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순간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담다"

누구에게나 빛나는 순간이 존재합니다. 그 모습들은 모두 다르지만, 각자에게는 매우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때론 웃고, 울기도 하지만 그 모습 하나하나가 기록이 되고 추억이 됩니다. 작은 기록들이 모여 커다란 빛나는 순간이 되고, 그 기억은 내일을 열어주는 힘이 됩니다. 카메라 앵글 너머로 바라보며 기록하는 과정이 여러분의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경태

OH KYUNGTAE

2009년 처음으로 아이들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찾아온 기회에 사람과 사진에 빠지게 되었고, 서른이 넘은 나이에 다시 하나씩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십수년이 지나는 시간동안 많은 가족들과 아이들을 만났고, 각자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일에서 저 역시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뵈었고, 또 앞으로 뵙게 될 모든 분들의 삶에 소중한 기록을 남기는 인연이 이어지길 바랍니다.